
최근 비어있던 상가들이 반려동물(강아지, 고양이) 분양 업체로 바뀌고 있더군요. 밝게 빛나는 네모 상자 안에서 하루종일 잠만 자는 강아지와 울부짖고 있는 고양이들을 볼 때면 맘이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. 생명을 사고 판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게 생기더군요. 15여 년 전에도 이마트 등에서 반려동물 분양, 미용업체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때는 그렇게 전방위적으로 확산되지는 않았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정말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. 꼭 비싼 돈을 주고 강아지, 고양이를 사야 하는지 한 번쯤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네요. 혹시 무료분양, 입양 사이트를 몰라서 돈을 주고 사 오는 경우가 있다면 제가 예전에 말티즈를 입양했던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말티즈를 입양하기 위해 차로 1시간 넘게 운전해 가서 예쁜 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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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3. 29. 11:38